-
文대통령, 비건 대표에 “북미 통큰 대화 필요…모든 역할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방한 중인
-
북한과 대화 강조한 美 비건, 주말께 판문점에서 북·미 접촉?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입에선 11일 “압박” 대신 “엄청난 기회” “지금이 시작”이라며 대화에 무게를 싣는 발언이 나왔다. 중국와 일본을 방문한
-
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난다, 볼턴 "유엔총회 참석 기대 안 해"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요청을 수용해 일정 조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미가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한지 3개월 만에 2차 정상회담
-
9·9절 뒤 정의용·볼턴 통화, 비건 방한 … 북·미 협상 재시동?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오른쪽)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취임 후 처음 우리나라를 찾은 비건 특별대표는 오늘(11일) 강경화 외교부 장
-
北 '핵 신고 약속하면 종전선언' 중재안에 긍정적, 북ㆍ미 분위기 바뀔까
문재인 정부가 ‘선(先) 종전선언 채택, 후(後) 비핵화 조치 이행’ 중재안을 지난 5일 대북 특별사절단을 통해 전달함에 따라 북·미 교착 상태의 돌파구를 만들지가 관건으로 떠올
-
[미리보는 오늘] 이석태·김기영 후보자 인사청문회, 쟁점은
━ 정기국회 인사청문회의 막이 오릅니다. 국회의사당. [중앙포토] 국회는 오늘 이석태·김기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회 법
-
김정은, 트럼프에 보낸 친서에 뭘 담았을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
문 대통령 “비핵화, 되돌아갈 수 없을 만큼 진도 내는 게 목표”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과 관련, “올해 말까지 되돌아갈 수 없을 만큼 진도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7일 인
-
트럼프 임기 내 핵 제거 불가능하지만 핵 불능화는 가능
7일 평양 시민들이 정권 수립 70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전시물이 설치된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9일에는 열병식이 열릴 예정이다. [AP=연합뉴스] 5일 방북했던 정부의 대북특
-
정의용-볼턴 통화, 김정은의 대미 메시지도 전했다
미국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대북 특사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화하고 방북 상황을 공유했
-
비건 美 대북정책특별대표, 10~15일 한·중·일 방문한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에 임명된 스티브 비건 포드 부회장. [EPA=연합뉴스] 북·미 비핵화 협상을 전담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55)가 오는 1
-
미 국무부, 북핵 담당 라인 보강 …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에 마크 내퍼
마크 내퍼. [연합뉴스] 미 국무부가 북핵 문제를 다루는 한반도 라인을 대폭 보강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4일 외교 소식통에
-
美 국무부, 한반도 라인 확대 개편...北 전담 부차관보급 추가
스티브 비건 신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EPA=연합뉴스] 미 국무부가 북핵 문제를 다루는 한반도 라인을 대폭 보강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집중도와 몰입도를
-
종전선언과 비핵화 협상 사이 난항…미국은 남북관계 속도에도 불만
━ Focus 인사이드 폼페이오 장관의 급작스런 방북 취소가 김영철 부위원장이 보낸 편지 때문이라는 보도에 이어 그 편지의 내용이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
-
[남정호의 시시각각] 한반도 문외한, 북핵 다뤄도 되나
남정호 논설위원 2014년 7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도마 위에 놓고 난도질했던 미국 상원 청문회. 이 자리엔 포드차 부사장이 업계를 대표해 등장했다. 그는 “2년 전
-
미 국무부 "한미간 균열 보도, 부풀려졌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 문제를 둘러싸고 한미간에 균열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데 대해 “부풀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
-
"핵 있는 평화" 김정은 노림수…북·미 대화 불씨 이어갈까
━ Focus 인사이드 종전선언은 문자 그대로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이다. 북한도 종전선언이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하고 있는 듯하다. 18일자 노동신
-
미 국무부 "비핵화 긴 과정,외교적 노력 여전히 진행중"
미국 국무부는 28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제4차 방북취소와 관련, “외교적 노력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장관도 이것(비핵화)은 쉽지 않을 것이고 다소 긴
-
[사진] 트럼프 ‘결단의 책상’서 폼페이오 방북 취소
트럼프 ‘결단의 책상’서 폼페이오 방북 취소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 오피스(대통령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대북정책 핵심 브레인 6인이 모여 긴급회의를
-
펜스·폼페이오·성 김·앤드루 김·비건 … ‘결단의 책상’에 모인 대북 핵심 6인
“대북정책 핵심 6인방의 부채꼴 회의가 방북 일정을 뒤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전격 취소한 24일(현지시간) 밤. 댄 스카비노
-
주도권 약해지자 판 흔든 트럼프…복잡해지는 북핵 포커게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협상을 놓고 주도하지 못할 바에야 판을 뒤흔들어 버리겠다는 포커판 스타일을 구사했다. 승산이 없을 것 같은 게임은 절대 따라가지 않고 중간에서
-
트럼프 "빈손귀환? 왜 가나" 폼페이오 면전서 방북 취소
━ 폼페이오 방북 취소 막전막후, 북미관계 대전환 신호탄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작스런 '폼페이오 방북 취소' 결정은 '한반도 허니문 종료'의 신호탄일까, 트
-
폼페이오와 평양 가는 대북특사 비건 “문제 해결 험난”
스티븐 비건. [연합뉴스] 다음 주 초 북한을 네 번째 방문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방북 사실을 전하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북한행에 동행할 인물을 깜
-
트럼프 “김정은, 아버지·할아버지보다 터프”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 사람(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그 아버지(김정일), 할아버지(김일성)보다 더 터프(tough·억세다)하다”고